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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떡·치킨·자장면 하반기부터 원산지 표시 의무화
정부는 18일 정운찬 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올 하반기부터 떡이나 빵·한과·엿·누룽지 등 쌀 가공 식품들의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‘농(축)수산물 원산지 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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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설명절 선물]맛에 품격을 살렸다 ‘산지직송 진짜 법성굴비 비상 시작’
- 삼아수산, 설맞아 전년 동기대비 법성굴비 판매량 두배 이상 늘어 - 영광 법성포, 풍수지리와 천연소금의 조화로 명품 굴비 탄생 설을 맞아 명품 굴비인 영광 법성굴비가 대목 특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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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엔 권력형 ‘돈주’, 회령엔 장사로 돈 번 ‘달러돈궤 아바이’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청진의 한 시장에서 매대를 차려놓고 옷가지를 팔고 있다. 시장 울타리 밖 메뚜기상인의 매대로 보인다. 북한 당국이 시장을 외부에 잘 공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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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엔 권력형 ‘돈주’, 회령엔 장사로 돈 번 ‘달러돈궤 아바이’
청진의 한 시장에서 매대를 차려놓고 옷가지를 팔고 있다. 시장 울타리 밖 메뚜기상인의 매대로 보인다. 북한 당국이 시장을 외부에 잘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몰래 촬영해 화질이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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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바구니 리포트] 바지락 간 해독, 빈혈 예방에 좋아
바지락(사진)은 국내 해안의 모래나 자갈이 섞인 갯벌 지역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조개다. 3~5월 초까지 제철이다. 특히 요즘은 여름철 산란기를 앞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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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010년 여름 미국행 비행기표 300만원"
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. 골드먼삭스는 향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유가가 150~2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. 유가 200달러 시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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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HOPPING] "원양산 생선, 수입 생선이 아닙니다"
'현명한 주부는 원양산 생선을 좋아해!~' 1일부터 지하철 1, 3, 4호선에 걸려 있는 홍보 문구다. 한국원양어업협회가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해외 어장에서 잡아오는 원양산 생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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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급식 '묵은 쌀' 못 쓴다
내년 3월부터 전국 초.중.고교 학생 급식에는 수확한 지 1년이 안 된 쌀만 사용해야 한다. 또 반찬.국거리용 농산물은 품질표준규격이 '상등급'이상인 것을 써야 한다. 지금까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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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설특집] 흑산도산은 0.5%뿐 안 삭혀야 제 맛
홍도 앞바다에 떨어지는 해를 뒤로 하고 홍어잡이 배가 포구로 돌아간다. 흑산도 홍어잡이 배는 1980년대 30척에 이르렀으나 현재는 모두 9척이 조업 중이다.홍어의 본고장, 전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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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산물 수입 관세대폭 낮춰야 할 듯
앞으로 수산물 수입 관세와 보조금의 대폭 삭감이 불가피할 전망이다. 새로운 국제교역 규범을 정하는 도하개발어젠다(DDA) 협상에서 수산물 시장개방 분야 논의가 한국에 불리하게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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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어딜까? 요리 9단들의 단골 식품점
"어디서 사다 먹어야 안심이 될까." 장바구니를 챙겨 들고 현관문을 나섰지만, 쉽게 발이 떨어지질 않는다. 기생충 알 김치 등 잇따른 먹거리 파동. 우리 몸에는 무해하다고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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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기생충알 발표해놓고 인체엔 해 없다니
중국산 김치에 이어 국산 김치와 배추에서도 기생충 알이 검출됐다. 국산과 외국산, 수산물과 농산물을 번갈아 가며 끝없이 이어지는 먹거리 파동에 국민은 불안해하고 있다. 식탁 안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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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산 먹거리 비상] 외국의 '발암물질 장어' 대응
중국 농수산물 검역 문제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나라는 일본이다. 세계 최대 장어 소비국인 일본은 지난해 장어 소비량의 70%를 중국에서 들여왔다. 7억여 마리, 15만여t 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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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산 먹거리 비상] 외국의 '발암물질 장어' 대응
중국 농수산물 검역 문제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나라는 일본이다. 세계 최대 장어 소비국인 일본은 지난해 장어 소비량의 70%를 중국에서 들여왔다. 7억여 마리, 15만여t 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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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토불이 제수용품 외국산과 이게 달라요
수입 농수산물이 늘어나면서 국내산과의 구별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 특히 설날을 앞두고 값싼 중국산 제품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일이 많아 소비자들이 주의할 필요가 있다. 유통업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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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토식당마저 수입 수산물 사용
제주시내 상당수 향토음식점이 정작 제주산이 아닌 수입산 수산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제주시는 23일 최근 시가 지정한 향토음식점 39곳 가운데 20개 업소를 대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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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류 양식업이 무너진다
국내 어류양식업이 무너지고 있다. 과잉 생산에다 중국산 수입으로 값이 폭락해 적체 물량이 넘쳐 나면서 도산하는 양식장이 속출하고 있다. 어민들은 "정부가 기르는 어업을 지나치게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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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류 양식업이 무너진다
국내 어류양식업이 무너지고 있다. 과잉 생산에다 중국산 수입으로 값이 폭락해 적체 물량이 넘쳐 나면서 도산하는 양식장이 속출하고 있다. 어민들은 "정부가 기르는 어업을 지나치게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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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값 예년보다 두배 올라
고등어가 예년보다 싸다. 고등어는 부산 근해가 주산지로 연중 잡히지만 요즘이 어느 때보다 맛이 좋다. 11~12월 바닷물이 차지면 체지방을 늘리기 위해 부지런히 먹이를 섭취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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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내 들어오는 먹거리 이렇게 대처] 활어수조에 원산지 표시
횟감으로 쓰이는 활어(活魚)에도 원산지 표시제가 8일부터 실시된다. 해양수산부는 수입 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해 비싼 값으로 팔리는 것을 막기 위해 수산시장 도매상이나 횟집 등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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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내 들어오는 먹거리 이렇게 대처] 활어수조에 원산지 표시
횟감으로 쓰이는 활어(活魚)에도 원산지 표시제가 8일부터 실시된다. 해양수산부는 수입 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해 비싼 값으로 팔리는 것을 막기 위해 수산시장 도매상이나 횟집 등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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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민들 어획줄고 중국선 횡포 '겹시름'
어민들의 시름이 깊다. 한.일, 한.중 어업협정으로 황금 어장이 줄어든 데다 고기마저 제대로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. 여기에 외국산 물고기가 싼 가격으로 밀려 들어오고 중국 어선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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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넣은 홍어…물먹인 아귀
국립수산물검사소는 23일 올들어 7월말까지 배부분에 물을 넣어 급속 냉동시키는 방법으로 무게를 늘린 뒤 국내에 반입하려던 외국산 복어와 아귀 2백64t을 적발, 반송 또는 폐기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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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돌넣은 홍어·물먹인 아귀' 수입수산물 적발
국립수산물검사소는 23일 올들어 7월말까지 배부분에 물을 넣어 급속 냉동시키는 방법으로 무게를 늘린 뒤 국내에 반입하려던 외국산 복어와 아귀 2백64t을 적발, 반송 또는 폐기 처